안녕하세요 정보지기0원입니다.
이태원에서 할로윈파티는 매년 있던 행사였는데요.
할로윈은 영화에서 종종 보던 미국의 어린이들의 축제인데
미국의 어린이들이 괴물분장을 하고 이웃집에 방문하여 trick or treat 사탕 줄래 ? 아니면 혼내준다! 이렇게 외치면 사탕 등 맛있는 것을 얻어먹는 행사입니다.
이러한 할로윈 데이(10월 31일)에 코로나가 좀 잠잠해지는 시점에 마스크를 공식적으로 안껴고 파티를 즐길 수 있으니 우리나라 젊은이들이 이태원에 많이 몰려서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할로윈의 좁은 골목에 많은 인파가 몰리면서 길이 막히고
그 길에 사람이 계속하여 몰리게 되어 우리나라 젊은 사람들은 옮짝달싹 못하게 되어 압사되는 사고가 나서
현재 시점으로 무려 154명이 압사되어 사망하고 103명이 부상 당하는 사고가 발생하였습니다.
피해자는 대부분 한국의 젊은 10대와 20대이고 키와 근력이 상대적으로 약한 여성이 피해가 컸습니다.
올해 할로윈은 이태원이 10만명이 몰릴 것으로 미리 예상은 되었다고 하지만
그에 대한 대책이 너무나 미비하였습니다.
또한 우리나라 행사가 아닌 미국행사로 이런 참사가 일어나게 되어 더욱 안타깝습니다.
인원이 이렇게 많이 몰릴 것이 예상되었다면 경찰이 앞장서서 미리 질서정연하게 이태원 거리를 통제하였어야 했던 것은 아닌지. 출산율도 낮아지는 대한민국인데 허망하게 가족을 잃은 분들이 심정이 어떠할지 너무 슬픕니다.
이태원 소식을 듣고 내 가족은 잘 있는지 가슴이 철렁한 분들이 많았을 것으로 보입니다.
실종신고는 2000명이 넘었다고 하는데요. 모두 가족에게 잘 있다고 연락 하시길 바랍니다.